여름철 꼭 확인해야할 차량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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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빛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차량 관리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차량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거나, 엔진 과열, 타이어 마모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관리를 통해서 여름철에도 안전한 차량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 적용시켜보세요.
차량관리방법 체크리스트
1. 운행 전 차량 내부의 열기를 빼주세요.
뜨거운 여름날, 차 안에 타기 전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 안의 뜨거운 공기를 빼내기 위해 창문을 모두 내리고, 차량 문을 여러 번 여닫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 방법은 차 안에 갇힌 열기를 빠르게 외부로 배출해 주어, 에어컨을 켜기 전 온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엔 미리 시동과 에어컨공조를 멀리서도 작동시켜줄 수 있지만 그렇지않은 차량은 이방법을 통해서 온도를 낮출 수 있고 기능이 있는 차량에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열기를 낮출 수 있어서 시도해볼만한 방법입니다.
2. 냉각수를 점검해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엔진 과열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냉각수 점검은 필수입니다. 운전 중에는 냉각수 경고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엔진이 뜨겁다면 충분히 식을 때까지 기다린 후 냉각수를 보충하세요. 이는 엔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과열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차량에 냉각수가 없을 때는 먼저 안전한 장소로 차를 이동시키고 엔진을 끕니다. 엔진이 충분히 식을 때까지 기다린 후, 냉각수 탱크의 캡을 천천히 열고 냉각수를 보충합니다. 냉각수가 없다면 일시적으로 물을 사용해도 되지만, 가능한 한 빨리 정식 냉각수로 교체해야 합니다. 이후 냉각수 누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정비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해요.
타이어는 여름철 도로의 뜨거운 열기와 마찰로 인해 빠르게 마모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홈 깊이가 1.6mm 이하로 마모되기 전에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수시로 점검하여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안전한 운행과 타이어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으면 접지 면적이 넓어져 과도한 마찰과 열이 발생하여 타이어가 더 빨리 마모되고, 심한 경우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공기압이 높으면 타이어 중앙 부분만 닳게 되어 접지력이 떨어지고, 제동 시 제동력이 불균형해져 사고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공기압을 점검하여 제조사 권장 수준으로 유지하고, 너무 낮거나 높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배터리를 점검해요.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배터리 소모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주변의 단자와 기기의 청결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에어컨을 1시간 사용한 후에는 10분 정도 꺼두는 습관을 들여 배터리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갑작스러운 방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는 이유는 주로 두 가지입니다. 첫째, 에어컨은 차량의 배터리에서 직접 전기를 공급받아 작동하기 때문에, 에어컨이 작동할 때마다 상당량의 전력이 소모됩니다. 둘째, 에어컨 작동 시 차량 엔진도 추가적인 부하를 받아 회전수가 높아지며, 이로 인해 발전기가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여 배터리를 충전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뜨거운 환경에서 에어컨이 지속적으로 작동되어 배터리 소모가 더욱 크게 됩니다.
5. 블랙박스를 관리하세요.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 노출된 차량 내부는 블랙박스와 같은 전자기기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야외 주차를 피하고, 정기적으로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포맷하여 관리하세요. 특히, 한 달에 한 번 이상 메모리 카드를 정리해 주는 것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기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꼭 필요한 순간에 블랙박스의 영상을 확보하고 확인해야 하는데 먹통이 되거나 메모리에 저장이 안되어 있어 무용지물이 되기를 원하지않는다면 주기적으로 블랙박스의 작동유무와 메모리를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6. 운행 후 차량 내부를 확인해요.
운행을 마친 후에는 차량 내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차량 내부에 노약자나 반려동물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폭발성이나 인화성 물질을 두고 내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는 여름철 뜨거운 내부 온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습관입니다.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남아있는데 문을 잠그고 잠깐동안은 괜찮겠지하며 이동하게되면 차량내부에서 심각하게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수 있습니다. 폭발할 수 있는 라이터나 음료등을 놓고 다니지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달궈진 라이터등이 폭발하여 내부에 있는 사람에게 큰 위험이 되고 음료등이 폭발해 내부를 엉망으로 만들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타이어, 배터리, 브레이크, 냉각수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유지보수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이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국토교통부의 안내카드를 보고 더 자세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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