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 내부의 뜨거운 열기를 빠르게 식히는 방법

 

 

용광로 같은 내 차

여름철 땡볕에 세워둔 내 차를 다시 타려고하면 달궈진 차량내부가 그야말로 찜통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차량들은 기능중에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틀어둘수도 있지만 그러한 기능이 없는 차들은 그냥 찜통속에 앉아서 20~30분을 견뎌야 하죠. 이런 불편한 열기 빠르게 식게 만드는 꿀팁 알려드릴께요.

 

 

 

빨리 시원해지게 하는 방법

드라마틱하게 한방에 뜨거웠던 차량내부를 식힐수는 없겠지만 조금더 빠르게 내부의 열기를 식힐 수 있다면 그만큼더 차량을 탑승했을때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죠.  

 

 

 

1. 차량의 문을 열고 시동을 건 후 에어컨을 틀어주세요.

 

 

 

 

2. 운전석 뒷쪽 대각선자리의 창문을 5cm 가량 아래로 내려주세요.

 

 

 

 

3. 이제 외기순환버튼으로 변경해서 외부의 공기가 차량안으로 들어오게 설정해주세요. 

 

 

 

 

이렇게 설정하고 잠시 기다려주면 차량안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공기가 뒷유리의 틈사이로 빠르게 빠져나가서 차량의 열기를 식혀줍니다. 대시보드와 시트자체의 열기는 조금더 오래가겠지만 내부의 공기는 빠르게 식혀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기를 식혀주는 방법과 더불어서 각각의 앞유리, 옆유리, 뒷유리등을 막아준다면 복사열을 막아서 더 시원한 차량내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유리에는 차량용 햇빛가리개 제품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우산형, 원터치형, 블라인드형, 천형, 은박접이형 등이 있어 골라서 설치가능하며  각각의 설치방법이 다르고 차단정도나 편리함의 정도가 다르니 제품들을 비교해보고 구매하시어 설치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옆의 유리면과 뒷유리는 커튼형이나 자석으로 부착하는 메쉬형태의천제품, 암막커튼형태의 제품등을 설치가능합니다.

 

이런 제품들을 함께 설치하고 위의 차량설정방법대로 진행한다면 땡볕에서도 시원하게 차량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내 차량은 모든것을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신경쓰고 관리하면 그만큼 좋아질 수 있으니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수 있도록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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