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네발자전거 구입했어요.

자전거를 처음 경험하고

지난 주말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과 나들이겸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공원에 갔더랬죠. 정말 난생 처음으로 자전거에 탄 첫째가 너무 좋아하면서 열심히 패달질을 하고 공원을 몇바퀴나 돌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자전거를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들어간 후에나 사주려고했는데 맛을 보고나니 많이 타고 싶었나 봅니다.

 

어떤 자전거가 좋을까?

자전거를 사주기로 마음먹고 쇼핑을 하는데 둘째는 아직 어려서 작은 네발자전거도 페달질이 어려워 자전거를 못타는 상황에 또 첫째만 타고 나들이하면 자기도 탄다고 울며불며 난리날 상황이 생길것 같아 고민하던차에 뒷자리까지 있는 네발자전거를 발견하고는 바로 이거다를 외쳤죠.

 

사진을 누르면 제품페이지를 볼수 있어요

백색, 핑크색, 파랑색, 노랑색의 색상중에 아이는 강력하게 파랑색을 원해서 위의 이미지와 같이 뒷좌석이 함께 있는 제품으로 구매를 해주었습니다. 중국에서 배송되는거라 어린이날까지는 못받겠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녀석을 찾은것 같았고 가장 큰 뒷좌석이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 바로 주문을 했죠.

 

물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여러가지의 바퀴인치수를 고를 수 있는데 저희 아이는 7살이라 18인치, 20인치가 체격에 맞는다는 표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 자전거를 경험했을때 너무 큰 바퀴인치수는 자칫 아이가 자전거에 두려움을 가질것 같아 16인치정도로 타협하고 주문해서 10만원초반대의 가격에 주문을 했습니다.

 

 

이 자전거의 장점

이름은 영어로 씌여있지만 중국어 발음이라 솔직히 뭐라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상세페이지 역시 중국어로 쓰여있어 번역기를 돌려보았습니다.

알루미늄합금휠로 일반철휠보다 튼튼합니다.

- 네, 생긴것을 보면 좀더 스타일있게 생기긴했어요.

 

보조바퀴가 일반 플라스틱바퀴가 아닌 킥보드등에 쓰이는 우레탄바퀴로 굴러갈때 자체발광하는 LED가 있습니다.

- 뭐 이건 이렇게 되어있으면 무조건 좋은거죠.

 

양질의 스펀지가 들어있어 편안합니다.

- 안장은 뭐 다비슷할것 같기는 하지만 뒷좌석의 승객을 위한 손잡이 같은것이 있어 좋아보여요.

 

친환경소재의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두껍고 안전한 타이어입니다.

- 사진을 비교하자면 왼쪽것이 좋아보입니다. 스펙이 따로 있지는 않아 큰기대치는 없습니다.

 

 

가격대비 좋은 성능

어린이 자전거도 보통 15~20만원은 족히 넘어가는 가격대가 일반적인대 반해 이 자전거는 바구니, 보조바퀴, 뒷좌석등의 파츠가 붙어있는데에도 10만원초반대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것이 정말 큰 매리트입니다. 품질은 얼마나 좋을지 받아봐야 알것 같지만 요즘은 중국산이라고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은 덜하니 기대를 해봐야겠어요. 나중에 받고 나서 후기를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이런 제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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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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