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미카도스시 거북섬점 시흥 정왕동 방문기

콤마군 2022. 8. 31.

미카도스시 거북섬점 시흥 정왕동 방문

 

미카도스시

동네에 미카도스시가 있어서 스시가 생각날때 한번씩 방문했었는데 어느순간 폐업을 해버려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다 다른 지역의 미카도스시를 가보자하고 나선 나들이겸 스시외식을 하고 왔네요. 여기는 시흥 정왕동의 거북섬점이라고 합니다. 

 

주소

경기 시흥시 서울대학로278번길 43-7, 배곧동 200-2

 

주차장

건물내 주차장이 있습니다.

 

 

가까운줄 알았는데

그냥 시흥이라는 말만 듣고 무작정 출발을 했는데 이렇게 멀리갈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저희는 부천이고 시흥은 바로옆이라 금방가겠지 생각만하고 출발했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중에 지도를 찾아보니 오이도항과 시화방조제있는 거북섬이라는곳에 있는 거북섬점이었습니다. 아직은 대부분 공사중인 건물이 많아 도로에 차도 별로없고 사람도 많지는 않았습니다.

 

 

2층에 있는 미카도스시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스시를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점심시간쯤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북적일줄 알았으나 아직 손님이 없어서 저희는 테이블석에 앉아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아주 끝내주네요. 앞에는 웨이브파크라는 워터파크로 파도풀이 있는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당장 수영을 하러가고싶다고했으나 우리는 수영복이랑 그런것 따위는 준비없이 먹을 준비만 하고와서 여기는 다음에 가는걸로 패스~

 

 

아이들은 다른 초밥은 먹지못하고 계란초밥만 먹습니다. 제가 초밥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먹을것이 없다면 저도 여기에 먹으러 오지못하기 때문에 계란초밥은 사랑입니다. 회전레일에 계란초밥이 없어서 바로 몇개를 주문했었죠.

 

 

저희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어초밥입니다. 소스와 양파가 어우러지는 맛이 좋죠. 사실 이 초밥보다 연어롤을 참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롤을 내놓는 스시집이 없더라구요. 아쉬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초밥중에 하나인 점성어초밥입니다. 이것 말고도 광어초밥등 생선초밥을 좋아해서 이날 생선초밥만 엄청나게 먹었네요. 그외에도 대게살튀김, 오징어다리튀김, 묵은지흰살생선초밥, 모밀, 물회등등 이것저것 많이 먹었네요. 이렇게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이게 다예요.

 

 

우리가족과 제가 먹은 접시들 어마어마하죠? 여기서 반은 제가 먹은것 같아요. 아이들도 꽤나 먹었네요. 한접시에 1900원이니 심심하신분들은 저희가 먹은게 얼마인지 계산한번해보세요. ㅎㅎ

 

 

아이들은 빨리 먹고 할머니와 함께 수영장을 구경하러간다고 나갔습니다.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분들을 보니까 저도 아이들과 함께 또 놀고 싶어졌습니다. 여기 굉장히 좋네요. 끝물이라 사람이 없는건지 여유롭게 놀고 있는분들이 부러웠습니다.

 

 

아직 빈가게도 많고 입주가 덜된 모습이지만 한 1년후에 가면 다양한 가게들이 꽉 들어차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조금더 사진을 많이 찍어서 남겨두고 싶네요.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고온 미카도스시 거북섬점이었습니다. 내년 워터파크에 놀러온다면 또 방문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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